직장인 A씨는 평소 튀긴 음식을 즐기고, 과식을 자주 해서 결국 80㎏까지 쪘다. 반대로 직장인 B씨는 튀긴 음식을 피했고, 하루에 섭취할 칼로리를 철저히 계산하고 관리해서 64㎏을 유지했다. 직장인 A는 작년 2월까지의 유환용 씨고 직장인 B씨 역시 작년 8월 이후의 유환용 씨 얘기다. 6개월 만에 180도 확 바뀐 이유가 궁금해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자.
02.잘생긴 훈남, 만능 스포츠맨
예전부터 러닝은 1주일에 1번 정도 했고, 등산도 좋아해 부모님과 함께 한 달에 1~2번 정도는 산에 올랐다. 게다가 업무 특성상 활동량이 많다. 겉보기에는 평범한 몸매인데 사실은 마른 비만이었다.
03.남자들이 동경하는 '몸짱'
어렸을 때부터 몸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고 한 번 시도해봤다. 물론 당시에는 실패했다. 그리고 이 핑계, 저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서른이 넘었다. 이대로라면 마흔이 되어도 변하지 않을 것 같아서 마음을 굳게 먹고 작년 2월에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고, 긴 여정을 시작했다.
04.머슬킹 유환용의 비결
마음이 조급하더라도 여유를 갖고 길게 보길 바란다. ‘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’는 마부작침(磨斧作針)이란 말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히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뤄낼 수 있다.